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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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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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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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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무인도에 조난당했다. 그는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나무를 심고, 물을 모으고, 음식도 구하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 힘들었지만 그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그가 심은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노력에 뿌듯해하며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시간이 지나고 그 나무는 정말 커졌고, 그는 매일 그늘 아래서 쉬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무에서 소리가 났다. 놀라서 쳐다보니 나무를 타고 올라온 원주율을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남자는 황당해하며 물었다. "너는 왜 원주율을 외치고 있는 거야?"
그 사람이 대답했다. "나는 수학적으로 무인도에 조난당했거든." 남자는 다시 툴툴거리며 말했다. "그럼 왜 나무에 올라가고 있는 거지?"
그러자 원주율을 외치던 사람이 대답했다. "오늘부터 이 나무는 나의 원주가 되어줄 거야!"
남자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럴 거면 차라리 나와 함께 구해달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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