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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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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강아지를 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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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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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고양이가 강아지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어요. “안녕, 너를 고용하고 싶어! 내가 잠을 자는 동안 나 대신 집안의 보안을 맡아 줘.”
강아지가 기쁘게 대답했죠. “좋아요! 하지만 제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간식도 주세요!”
고양이는 흔쾌히 수락했어요. 그래서 그날부터 강아지는 고양이의 집을 지키며 간식도 받으며 즐겁게 일했어요.
얼마 후, 고양이는 강아지에게 물었어요. “자, 일이 잘 돼가?”
강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죠. “완벽해요! 그래서 간식은 얼마나 더 주실 건가요?”
그러자 고양이가 이렇게 대답했어요. “그건 네가 아래로 떨어진 모든 쥐를 잡을 수 있다면 생각해볼게!”
한참을 고민하던 강아지는 입을 열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쥐를 잡으라고? 난 원래 하는 일은 수면이라고!”
고양이는 놀라며 말했죠. “그럼 다행이네! 나도 원래 하는 일은 일어나는 거거든!”
결국 두 친구는 서로의 본업을 존중하며 일과 수면을 나누기로 했답니다.
강아지는 고양이의 푹신한 침대에서 주말 휴가를 가지며, 고양이는 간식으로 복수하는 깜짝 간식 하루를 계획했죠. 둘의 우정은 커졌고, 어느덧 둘 다 누워서 꿈나라에 가는 것을 선호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고양이와 강아지는 동료가 되어 매일매일 행복한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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