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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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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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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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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한 회사원이 출근 준비를 하며 속으로 생각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까 좀 더 자고 싶어!" 그렇게 그는 알람을 끄고 다시 잠에 빠져버렸다. 두 시간 후, 건강을 위해 일찍 일어난 그의 친구가 그를 깨우러 찾아왔다. 친구는 방 안에 들어가서 그를 흔들며 말했다. "너, 왜 아직 안 일어나? 회사에 지각할 거야!"
회사원은 침대에서 눈을 비비며 대답했다. "괜찮아, 나는 오늘 하루 병가 내기로 했어." 친구는 놀라서 물었다. "병가? 무슨 병?"
회사원은 자신감 있게 대답했다. "아, 오늘은 '피곤증'에 걸렸어. 의사가 말하길, 하루 종일 잠을 자야 한다고!"
그 순간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그래서 이렇게 일찍 깨우러 온 거야? 너 아프면 나도 병가 내야 할 것 같아!"
결국 두 친구는 서로의 피곤증을 의논하며 소파에 누워서 하루 종일 잠을 자기로 결심했다. 회사는 그날 아침 내내 두 사라진 직원을 찾기 위해 분주했지만, 그들은 신나는 꿈의 세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날, 회사에서 제일 유명한 '정상적이지 않은 병가'의 진원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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