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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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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시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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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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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회사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전기공사가 끝나지 않아 사무실의 전기가 나가버린 것입니다. 직원들은 어둠 속에서 패닉에 빠졌고, 상사는 대책을 세우기 위해 급하게 관리자를 호출했습니다.
관리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직원들이 "전기가 나갔어요! 빨리 조치를 취해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관리자는 잠시 생각한 후,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걱정 마세요,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재주가 있습니다."
모두가 기대에 차서 지켜보는 가운데, 관리자는 스위치를 손가락으로 세게 눌렀습니다. 그러자 불과 함께 전기가 돌아왔고, 직원들은 감탄했습니다. "와,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관리자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냥 스위치를 누르기 전에 ‘제발, 제발, 제발’ 세 번만 외쳤어요!"
직원들이 그 모습을 보며 한참 웃고 있는 사이, 문득 한 직원이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보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죠?"
관리자는 상반신을 돌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너무 복잡해서 스위치로는 안 되고 기도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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