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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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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가족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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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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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서 저녁을 함께 하기로 했다.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 이모와 고모, 그리고 외사촌들이 다 모였다. 오랜만에 집안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식사를 하던 중, 큰아버지가 말했다. "우리 가족은 항상 재미있고 특별한 일이 많았지!" 그러자 작은아버지가 맞장구를 쳤다. "맞아, 특히 그때 우리가 다 같이 캠핑 갔을 때!"
이모가 말에 끼어들며 "기억나, 우리가 텐트를 잘못 쳐서 밤새 비를 맞았던 일이!" 고모가 웃으며 덧붙였다. "그때 다들 젖어서 생선처럼 시큼했잖아?"
그렇게 이야기가 오가던 중, 외사촌이 갑자기 일어나 스탠드업 코미디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사실 가족 중 가장 웃긴 사람은 나야! 왜냐하면, 내 엉뚱한 행동 덕분에 가족들이 항상 웃으니까!"
모두가 빵 터져 웃었고, 큰아버지가 그렇다고 너희 엄마는 좀 쑥스러워한다며 끼어들었다. 그러자 외사촌이 재빠르게 대답했다. "그러니까 큰아버지가 엄마한테 농담해도 우리는 웃게 되잖아요. 재미있잖아?"
그 말을 듣고 모든 가족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한마음으로 외쳤다. "제발, 네가 농담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
그리고 결국, 그날 최고의 반전은 사실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준비한 음식이 서로 다르게 별로였다는 것! 그래서 모두가 피자를 시키기로 했고, "가족끼리 피자 파티는 항상 해!"라며 난리쳤다.
결국 가족 모임은 피자와 함께 더욱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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