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8-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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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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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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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의 생선이 바다에서 인상 깊은 반란을 계획했다. "우리도 더 이상 사람들에게 구워지고 싶지 않아!"라고 외쳤다가, 다른 생선들이 동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다 속 회의에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나누기로 했다. 고등어는 "우리는 이동 명령을 내려야 해!"라고 주장했고, 연어는 "그러면 우리 모두 함께 하류로 가자!"며 힘을 주었다.
결국 그들은 사람들에게 반란을 선언했다. "이제부터 우리는 여러분을 잡아먹을 것입니다!"라고 외쳤고, 사람들은 경악하며 도망쳤다. 그러나 한 마리의 물고기가 혼자 말하길, "잠깐, 우리가 진짜 저 사람들을 잡아먹을 수 있을까요?" 그때, 물고기들은 서로 시선을 교환하며 머뭇거렸다.
결국 그들은 반란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열기로 결심했다. 고등어는 "우리가 그냥 당신들을 바다로 초대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고, 나머지 생선들도 동의했다. 그래서 생선들은 바다에서 커다란 피크닉을 열었다. 사람들은 그날 맛있는 해산물을 만끽하며 "생선의 반란"은 단순한 오해였다는 걸 깨달았다.
마무리하며 한 생선이 말했다. "우리는 결국 모두 함께해요. 그냥 서로의 맛을 즐기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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