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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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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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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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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제부터 정말 다이어트를 할 거야!”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조용히 집을 나섰다. 아침을 생략하고 나서 운동을 하러 갔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동안, 주변에서 맛있는 냄새가 풍겨왔다. 바로 옆의 피자 가게에서 신선한 피자를 굽고 있던 것이다.
“괜찮아, 피자가 부를 때까지 참아야 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운동을 계속했다. 하지만 운동 후 피로에 지친 나의 정신은 점점 약해졌다. 결국 나는 피자 가게로 들어가, 가장 큰 피자 한 판을 시켰다.
피자는 그야말로 황홀했다. 한 입 물었을 때, 모든 고민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서 생각한 것이었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중간중간 피자도 먹어야지!”라고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켰다.
결과적으로, 다이어트의 첫날은 피자로 마무리됐다. “결국 다이어트도 나만의 방식이 있어야 해!”라고 뿌듯하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거울을 보니, 피자 먹은 부위가 너무 튀어나온 것이 아닌가! “아… 이 정도는 계획보다 약간 더 간섭이 있긴 하네!”라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다이어트, 내일 다시 시작한다. 오늘은 그저 ‘간섭’이 있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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