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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8-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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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전구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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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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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전구가 자신이 달빛처럼 빛나길 원했다. 전구는 삶에 지치고 매일 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나는 오늘 밤 하늘의 별이 되어 보겠어!"
전구는 자신의 불빛을 최대한 밝게 해 보려 했지만, 결국에는 그늘 아래에서 간신히 빛을 내며 땅에 누워있었다. 그러던 중 지나가던 나비가 그를 보고 맞장을 떠올렸다. "뭐하냐, 친구?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니, 주말에 버닝썬에 가면 별이 될 수 있어!"
전구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면 나도 나비처럼 자유롭게 날 수 있을까?"
그때 지나가던 조명이 전구를 비추며 말했다. "너는 이미 특별한 존재야. 빛을 발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갈 필요는 없어."
전구는 생각했다. "아, 맞아. 나도 여기서 내 빛을 발휘할 수 있잖아!"
결국, 전구는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 자신만의 빛을 느끼며 즐겁게 놀았다.
그날 밤, 전구는 하늘의 별이 되지 않더라도, 친구들과의 시간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경험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말했다. "여기서도 충분히 반짝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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