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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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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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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대유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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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친구 두 명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한 친구가 말했다. "나는 매일 아침 3시간씩 운동해! 그 덕분에 체중이 줄어들고 있어." 다른 친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와, 대단하다! 나는 출근길에 걸어서 10분 정도 걷는데, 그게 나를 유지해주고 있어." 그러자 첫 번째 친구가 뿌듯하게 대답했다. "근데 나도 10분 걷기는 하지! 나는 화장실 갔다 오는 데 10분 걸려!"
이 이야기를 듣고 세 번째 친구가 끼어들었다. "너희들 다 누워서 하는 거 아니야? 누워서 스마트폰 하는 데는 하루에 3시간은 걸리지!" 그러자 첫 친구가 내숭을 떨며 말했다. "아니, 난 주로 лежа (누워서) 운동 어플 쓰는 거야!" 세 친구는 그렇게 다이어트 대결을 하며 결국 자신들이 가장 운동을 많이 했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그들은 서로의 운동을 인정하며, 동시에 자신의 '똥배'에 대한 정당성을 찾아냈다. 결국 그들은 함께 피자를 시켜먹기로 했다. "우리의 운동은 이렇게도 할 수 있다구!" 한 친구가 외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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