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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07 16:22
섬마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오페라 여행 마 술 피 리 -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
 글쓴이 : 문화뱅크
조회 : 16,461  

 

복권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마 술 피 리‘ 보도자료


섬마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오페라

 

■공연개요


공연일시 및 장소 /

2007년 6월13일(수) 오전11시    완도군/보길도   보길초등학교

               13일(수) 오후 3시    완도군/소안도   소안초등학교

               14일(목) 오전11시    완도군/노화도   노화초등학교

               14일(목) 오후 3시    완도군/화흥리   화흥초등학교

               28일(목) 오후 8시    구례군/수월리   KT지리산수련관

               29일(금) 오전11시    고흥군/나로도   봉래초등학교

              29일(금) 오후2시40분고흥군/봉암리   녹동초등학교


주최 / 문화뱅크   주관 / 동서양오페라단  

협찬 / SHARP    후원 / 국무총리 복권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 문화뱅크 02)2232-1148 www.imwbk.com

※ 본 공연은 국무총리 복권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공연소개


섬마을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오페라 마술피리 !!!


콘서트 오페라‘카르멘', ‘라 트라비아타’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은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콘서트 오페라로 제작하여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을 찾아갑니다.

정상의 오페라 가수들을 초청하여 누구나 함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모차르트의 최고 걸작 희망의 메아리 마술피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캐스트


타미노/ Ten.민경환  파미나/ 여자친구 Sop.김혜옥

새잡이/ Bar.김형기  밤의여왕/ Sop.최인영

제사장/ Bas.김대업  간수/ Ten.김동섭

피아노/ 오지영  내레이터/ 강민재




■스탭


연출 및 총감독/ 박상열

의상/ 유니센스  분장/ 소인경

무대감독/ 곽동현 의상.소품 / 김진경




■공연문의


문화뱅크 02)2232-1148 www.imwbk.com

■작품내용


동화같은 이야기, ‘마 술 피 리’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큰 뱀에 쫓기던 타미노 왕자가 밤의 영왕에 세 시녀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고 밤의 여왕을 만나면서 1막이 시작된다. 밤의 여왕은 타미노왕자에게 자라스트로라는 폭군으로부터 딸 파미나 공주를 납치 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타미노 왕자에게 딸을 구해 달라 요청한다.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 비밀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이야기


밤의 여왕이 건네 준 마술의 피리를 가지고 새 사냥꾼 새잡이와 함께 파미나 공주를 구하기 위해 적지에 잠입한다. 하지만, 밤의 여왕의 말과는 반대로 파미나 공주는 제사장으로부터 보호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이 두 젊은이의 사랑은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침묵의 시련을 통해 얻은 행복!


타미노 왕자와 새잡이는 침묵의 시련을 겪게 된다. 이 때 파미나 공주가 찾아와 왕자에게 말을 걸지만 말 한마디 못하고 손짓으로만 자리를 비켜달라할 뿐 말을 않는다. 이에 절망한 파미나 공주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세 소년이 나타나 구해주게 된다.

그러고는 타미노 왕자가 파미나 공주를 끝까지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한 편 새잡이는 침묵의 시련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는 먹고 마시는 일만 해결되면 예쁜 여자를 맞아 사랑하는 일만이 최고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런 새잡이의 마음을 알고 있는 신전에서 새잡이에게 꼭 어울리는 여자친구를 준비해 둔다. 밤의 여왕에게서 받은 마술 요령을 울리자 꿈 속에서 그리워하던 여자친구가 기적처럼 나타나게 된다. 똑같이 생긴 두 사람은 행복하게 살았고, 제사장의 나라에 몰래 숨어 들어와 음모를 꾸미던 밤의 여왕과 세시녀, 모노스타토스는 지옥의 불 속으로 빠져버리고 만다.

마지막으로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는 신비한 피리소리의 보호를 받으며 불과 물의 시련을 이겨내고, 축복을 받으며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작곡가소개

Wolfgang Amadeus Mozart(1756. 1. 27 ~ 1791. 12. 5)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잘츠부르크 출생.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보여 4세 때 건반 지도를 받고 5세 때 소곡(小曲)을 작곡하였다. 1762년 7월 바이에른 선거후의 궁정이 있는 뮌헨에 가서 연주하고, 이어 빈으로 가서 여황제 마리아 테레지아 앞에서 연주하는 등 많은 일화가 있다.

작곡가로서 그의 활동에 커다란 자극과 영향을 준 것은 서유럽을 거의 일주하다시피 한 여행(1763∼1766)이었다. 여행에서는 파리에서 알게 된 J.쇼베르트(1720 ∼1767), 런던에서 알게 된 J.C.바흐(J.S.바흐의 막내아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또 파리에서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런던에서는 최초의 교향곡(제1번 Eb장조) 등을 작곡했는데, 이 교향곡은 8세 때의 작품이었다. 1769~1773년에는 3번에 걸쳐 이탈리아를 여행하였는데 그동안 교황에게서 황금박차(拍車)훈장을 받고, 볼로냐의 아카데미아 필라르모니카의 입회시험(入會試驗)에 뛰어난 성적으로 합격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볼로냐에서 마르티니로부터 음악이론·작곡을 배운 일과 이탈리아의 기악·성악에 직접 접한 일 등은 그후의 교향곡·오페라·교회음악 창작에 풍부한 자극이 되었다.

1777년까지는 주로 잘츠부르크에 머물면서 만하임악파와 접촉하는 등 《파리교향곡》(1778) 외에 많은 작품을 작곡하였다.

1780년 말 뮌헨궁정으로부터 의뢰받은 오페라 《크레타의 왕 이도메네오》의 상연, 빈에서는 처음 작곡·연주(피아노)·교육활동을 하였으며, 오페라

《후궁(後宮)으로부터의 도주》(1782)와 《하프나교향곡》(1782), 피아노협주곡 등을 작곡하였다.

그가 작곡한 교향곡이나 현악4중주곡은 하이든과 함께 고전파시대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립하는 작품이 되었다. 《피가로의 결혼》(1786)이나 《돈 조반니》(1787) 등의 오페라는 이 시기의 걸작들이다. 이듬해에는 경제적 궁핍 속에서 이른바 3대교향곡 《제39번 E장조》 《제40번 G단조》 《제41번 C장조: 주피터교향곡》을 작곡하였다.

이듬해 초에는 오페라 부파 《코시 판 투테》를 완성하고, 1791년 8월 의뢰받은 오페라 《티투스제(帝)의 인자(仁慈)》의 상연을 위하여 프라하로 여행하였으나 이 때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였다. 9월에는 징슈필의 대작 《마적(魔笛)》을 완성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레퀴엠》을 미완성인 채 남겨 두고 12월 5일 빈에서 세상을 떠났다.